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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문영일 PD “체벌시 부모님께 보고, 악의적 의도 없었다” [M+현장]

기사입력 2019.06.11 16:09:40 | 최종수정 2019.06.11 16: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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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출신 이석철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문영일 PD가 자신이 체벌하는 행위가 교육적인 목적이며 이는 멤버들의 부모님도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6단독은 11일 오후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문영일 PD,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에 관한 5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문영일 PD는 체벌과 관련해 “이석철 이승현 형제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에게 적용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멤버들과 약속을 한 부분을 어겼을 때 이뤄진 체벌이었다. 교육적인 목적이었으며 절대 악의적인 부분은 존재하지 않았다”며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부모님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 거라고 증언했다.

문 PD는 “어떤 식으로 처벌했는지는 알았을 것이다. 내가 이미 부모님과 연락해 어떤 행동을 했다고 보고했기 때문이다. 이를 들은 부모님은 ‘우리 아이를 혼내달라’고 말하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이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영일 PD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으며 김창환 회장이 이를 알고도 방조했다고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김창환 회장은 문영일 PD의 폭행 사실은 인정했지만 방조에는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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