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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AOA 이어 구구단까지…‘제기왕 이천수’ 흥행 러시

기사입력 2019.02.08 15:51:57 | 최종수정 2019.02.08 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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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구구단의 미미, 미나, 나영, 세정 [사진=H ENT]

[MBN스타 손진아 기자] AOA에 이어 이번엔 구구단이다.

설날 연휴 기간 슈퍼 아이돌 AOA가 출연, 시선을 확 쓸어 담은 '제기왕 이천수'가 아이돌 특집 2탄을 준비했다. '2017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라이징 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인기가 급상승 중인 구구단이 나타난 것. 총 8명의 구구단 멤버 가운데 나영과 미미, 미나, 세정이 이천수를 찾아 우리 전통의 민속놀이 제기차기 겨루기를 펼쳤다.

'제기왕 이천수'의 또 다른 재미는 경기 전 설전에 있다. 이번에도 서로 한 마디씩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구구단 멤버들이 '제비차기'라며 발음을 잘 못하자 이천수가 "제비차기를 이겨보려고?"라며 놀렸다. 구구단도 지지 않았다. 이천수가 "신곡 나왔죠?"라고 아는 체 하며 물어보자 구구단은 "아니오, 활동이 끝났습니다"라고 응수했다. 이천수는 "이거 물어보라고 했는데"라며 PD 탓을 했다.

이번엔 겨루기 전 코너 하나가 더 생겼다. 설전에 이어 이천수의 제기차기 강의가 이어졌다. '북한산에서 3년간 제기만 찼다'는 이천수가 알려주는 비법은 무엇일까. 바로 각도다. 이천수는 "높이 차거나 그런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각도를 잘 지켜야 오래 찰 수 있다"며 직접 시범까지 선보였다.

이어지는 대결에서 구구단은 지난 설날특집 AOA와 같은 규칙을 적용받았다. 제기를 차다가 잡은 뒤 다시 차면 전부 횟수로 인정되는 것이다. 또 4명이 찬 제기를 합친 뒤 곱하기 2를 하기로 했다. 구구단은 연습 때 제기차기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실전에서도 다르지 않았으나 한 명이 특출나게 잘 차서 이천수의 속을 태웠다. 구구단 4명의 제기차기가 끝난 뒤 이천수가 연습할 시간을 달라고 할 정도였다. 이천수는 연습 때 신발 인사이드가 아닌 아웃사이드로 차는 등 여유를 부렸다.

겨루기가 끝난 뒤 구구단 멤버들은 뒤늦게 재미를 느낀 듯 4명이 모두 제기를 차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천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멤버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지소연, 심서연 등 여자축구대표팀 간판 선수들, 그리고 AOA까지 합쳐 10연승을 달렸다. 패하면 산 속으로 다시 들어가야 하는 이천수의 벼랑 끝 제기차기 승부가 구구단까지 이길지 흥미진진하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 함께하는 '제기왕 이천수'의 구구단 동영상은 '터치플레이'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8일 오후 7시부터 볼 수 있다. 이천수는 "'제기왕 이천수'를 통해 제기차기의 붐이 일어나는 등 우리 전통의 놀이가 다시 주목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기왕 이천수'를 통해 발생하는 기부금은 순직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모든 출연자가 1번 찰 때마다 1만원씩 장학금을 적립하게 된다.

한편,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천수에 도전을 신청한 이들도 있다. 바로 '슛포러브'의 씨잼철과 바밤바다. 지난 2년간 지구방위대FC로 이천수와 호흡을 맞춘 씨잼철과 바밤바는 이천수와 영상통화를 통해 대결을 신청했다. 특히 씨잼철은 "(논산훈련소)28연대 4소대 제기차기 1등 출신이다. 1등해서 엄마와 전화를 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천수와 '슛포러브'의 숙명적인 만남은 오는 9일 오후 2시 홍대놀이터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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