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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멘터리 2편 ‘차이나드레곤어워즈’ 수상 영예
기사입력 2014.09.30 16:04:15
금상을 받은 ‘비와 생명’ 2부작은 ‘KBS 파노라마’를 통해 작년 9월 방송됐으며, 한반도의 야생 동물들이 강렬한 장맛비를 이겨내고 한반도 지형에 적응해 살아가는 모습을 장장 5년간 관찰 기록한 작품이다.
‘비와 생명’은 번식을 위해 한반도를 찾아 온 쇠제비갈매기와 뿔논병아리, 덤불해오라기, 물총새를 중심으로 태풍 등 장맛비에 맞서는 이 들 야생동물들의 모습을 최신 특수촬영 기법 등을 동원해 영상화한 고품격 자연 다큐멘터리의 수작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사진 제공=KBS
동상을 수상한 ‘잠 못드는 행성, 지구’ 3부작은 역시 ‘KBS 파노라마’에서 작년 4월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지각변동과 지진, 화산, 해일 등 역동적인 메커니즘을 일반인이 알기 쉽게 영상화한 과학 다큐멘터리다.
세련된 컴퓨터 그래픽과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낸 내레이션, 그리고 전 세계 현지 로케를 통해 촬영한 웅장한 스케일의 영상미를 앞세워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 다큐멘터리의 한계를 깨고 지구 현상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제상 수상으로 KBS는 지난 6월 반프상과 지난 4월 뉴욕페스티벌 등 올해 들어서만 모두 8개 국제상에서 34개의 작품이 대상 등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차이나 드래곤 어워즈’는 중국 과학영상 및 영상제작협회가 주관 아래 격년으로 전세계 방송사들이 제작한 과학, 교육 관련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우수 작품을 선정해 국제상을 시상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련된 컴퓨터 그래픽과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낸 내레이션, 그리고 전 세계 현지 로케를 통해 촬영한 웅장한 스케일의 영상미를 앞세워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 다큐멘터리의 한계를 깨고 지구 현상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제상 수상으로 KBS는 지난 6월 반프상과 지난 4월 뉴욕페스티벌 등 올해 들어서만 모두 8개 국제상에서 34개의 작품이 대상 등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차이나 드래곤 어워즈’는 중국 과학영상 및 영상제작협회가 주관 아래 격년으로 전세계 방송사들이 제작한 과학, 교육 관련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우수 작품을 선정해 국제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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