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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박선영 “방부제 미모? 데뷔 때부터 이 얼굴”
기사입력 2014.10.31 14:44:31
박선영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아침드라마 ‘푹풍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동안미모라는 진행자의 말에 쑥스러워 하며 “데뷔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고 말했다.
동안외모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호탕한 웃음을 보인 박선영은 “방부제미모는 아니다”며 “비결이 있다면 열심히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사진제공=MBC
한편 ‘폭풍의 여자’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3 MBC 극본 공모 우수작인 ‘폭풍의 여자’는 은주영 작가가 극본을 ‘주홍글씨’ ‘하얀 거짓말’ 등의 이민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내달 3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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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MBC 극본 공모 우수작인 ‘폭풍의 여자’는 은주영 작가가 극본을 ‘주홍글씨’ ‘하얀 거짓말’ 등의 이민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내달 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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