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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고아라 “‘응칠’ 오디션 보다가 울었다” 왜?
기사입력 2016.06.22 13:17:50 | 최종수정 2016.06.22 18:01:58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고아라가 출연해 ‘응답하라 1994’ 캐스팅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고아라는 “오디션 볼 때 두 번이나 울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원호 PD는 “내가 울린 꼴이 됐다. ‘고아라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택시 캡처
고아라는 “신PD는 내가 어떠한 생각으로 연기를 하는지 궁금해 했다. 거기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원호 PD는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듣기 싫어하는 줄 알았다. 우냐고 물어봤고 자세히 보니 조금 우는 게 아니라 많이 울고 있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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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 PD는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듣기 싫어하는 줄 알았다. 우냐고 물어봤고 자세히 보니 조금 우는 게 아니라 많이 울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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