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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중계로 결방...27일 스페셜 방송
기사입력 2017.04.26 15:40:56 | 최종수정 2017.04.26 17:30:54
‘발칙한 동거’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중계로 결방된 가운데 27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오는 27일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이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는 28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중계로 인해 '발칙한 동거' 정규 방송을 결방하는 대신, 기존 방송분을 재구성한 스페셜 편을 방영할 예정이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 관계의 소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배려를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구라, 한은정, 현실 삼남매 못지 않은 '비글미'로 재미를 주고 있는 김신영, 홍진영, 피오, 그리고 전혀 다른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으로 색다른 조합을 선보인 용감한 형제, 양세찬, 전소민까지 세 집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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