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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해피시스터즈’로 출산 후 복귀…남편 최원영 응원해줘”
기사입력 2017.11.24 17:01:13 | 최종수정 2017.11.24 17:19:08
‘해피시스터즈’ 심이영 최원영 언급 사진=천정환 기자
심이영은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새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이 내가 결혼하고 아이 낳고 하면서 연기를 다시 하는 걸 반기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이상형이 집에서 살림하고 육아하는 여성을 원했다. 딱 말한 건 아니지만 분위기상 생각했던 것이였다”라고 덧붙였다.
심이영은 해가 갈수록 최원영이 변하는 모습이었다며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가정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더라. 남편이 지금은 몸 건강히 하라고 한다”라며 “여보, 최원영 씨 너무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해피시스터즈’는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전하는 유쾌, 상쾌, 통쾌한 해피바이러스를 담아낼 작품으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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