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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욱 “‘도그파이트’, 두 번째 도전한 뮤지컬…고민 많았다”
기사입력 2018.06.07 16:56:57 | 최종수정 2018.06.07 17:13:17
도그파이트 최동욱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는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이하 ‘도그파이트’) 뮤지컬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최동욱은 “‘도그파이트’는 두 번째로 도전한 뮤지컬 작품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도전하기 쉽지 않았던 작품이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라며 “고민을 많이 하면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최동욱은 “손호영, 이창섭 등 배우들이 많이 도와줘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첫 공연을 했는데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셔서 지금 아주 홀가분하고 더 좋은 작품으로 더 좋은 무대로 인사드려야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은 1960 년대의 미국 혼란과 동요의 시기에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자라난 로즈와 버드, 베트남전 참전을 앞둔 젊은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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