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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도피자들’로 첫 주연 “촬영장서 걱정 많았다”
기사입력 2018.10.25 14:39:30 | 최종수정 2018.10.25 17:32:55
‘도피자들’ 이학주 사진=KBS
25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8 ‘도피자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주헌, 김새벽, 이학주, 유영은 감독이 참석했다.
이학주는 ‘도피자들’로 첫 주연을 맡았다. 그는 “첫 드라마 주연으로 부담감도 있었다. 촬영장에서도 걱정이 많아 ‘걱정쟁이’로 보이지 않을까 했다”라며 “짧은 시간동안 희노애락을 다 느꼈다”고 덧붙였다.
또한 “꿈과 현실을 왔다갔다 하는 걸 연기로 표현하기엔 어려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촬영 감독님과 감독님에게 의지했다”며 “일단 캐릭터의 상실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잘 못 잡으면 길을 잃겠다고 생각해 그 점을 유의했다”고 말했다.
‘도피자들’은 예고도 없이 스스로 삶을 마감한 애인 희주(최유화 분)를 떠나보낸 뒤 지욱(이학주 분)이 긴 잠에 빠진다. 꿈에서 의문의 인물을 만나 수용소에 갇히게 되고 그 속에서 세영(김세벽 분)을 만나 겪는 일을 그린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8 ‘도피자들’은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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