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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이효리 “박보검 이상형은 바로 나” 자신감 폭발
기사입력 2018.02.11 22:16:20 | 최종수정 2018.02.12 11:32:49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방송화면 캡처
11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가 박보검을 언급했다.
이날 이효리는 유도선수 친구들에게 “박보검이 무슨 인터뷰에서 이상형이 나라고 한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를 믿지 못해 검색한 한 친구는 “연관검색에 떠야하는데 안 뜨네요”라며 “제가 다시 기사를 읽어보겠다. 그냥 흘리는 말로 한 거 같다. 근래의 사진이 아니다”며 박보검이 이효리를 이상형으로 말한 것을 부인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사실 어릴 때부터 핑클 선배님을 좋아했다”라며 기사를 읽고 난 뒤 “그냥 그렇다고”라고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내가 활동 안 할 때 엄청 나오지 않았니? 박보검이랑 내가 알면 놀러 오라고 할텐데”라며 아쉬웠다. 그러나 이후 박보검이 알바생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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