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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전통 토크쇼의 명맥 이어갈까(종합)

기사입력 2019.12.02 15:39:03 | 최종수정 2019.12.02 17: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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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 장도연, 조정식 아나운서, 소형석 PD 사진=SBS

‘자니윤쇼‘ ’이홍렬쇼‘ 등의 전통 토크쇼를 잇는 토크쇼가 탄생됐다. 배우 이동욱이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를 통해 전통 토크쇼의 명맥을 이어나갈 준비를 마쳤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목동SBS사옥에서는 SBS 새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동욱, 장도연, 조정식 아나운서, 소형석 PD가 참석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토크쇼를 진행하게 된 이동욱은 “항상 저는 캐릭터와 작품 통해서 보여주니 자연스러운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또 어렸을 때부터 토크쇼 로망이 있었다”라며 “제 꿈을 이루게 됐다. ‘강심장’을 진행하면서 느꼈는데 게스트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생각을 듣는 게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 되더라. 연기하는 데도 좋았다.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했다”라며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밝혔다.

최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 회 게스트로 공유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회 게스트 공유와 녹화를 마친 이동욱은 “공유 씨 덕분에 잘 마쳤다. 도연 씨와 정식 씨가 저를 끌고 가다시피 저를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셨다. 제작진분들 뛰어나지 않나. 디테일의 끝판왕이다. 방송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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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 사진=SBS


이어 “공유 씨 섭외는 제가 했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출연 여부에서 형 하고 고민을 나눴다. 공유 씨께서 제가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한 번 나간다고 해서 바로 낚아챘다. 공유 씨께서 힘든 결정을 했다고 생각한다. 본인 이야기를 하는 걸 쑥스러워 하신 분인데 감사하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동욱 외에도 장도연, 조정식이 함께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조정식의 역할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며, 향후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이동욱의 추천을 받아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장도연은 “이동욱 씨가 팬이라고 하는데 예의상 하신 말씀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서 감사했다”라며 “처음에는 아무래도 개그우먼은 저밖에 없으니 적재적소에 재미있는 말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그런데 첫 녹화를 해보니 웃기려고 하는 것보다 이야기 흐름에 스며드는 게 좋은 것 같았다”라며 “제 역할에 굉장히 만족한다. 노력이라기보다 저의 재치와 기지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더했다.

또 그는 이동욱의 진행에 대해 “그림이 신선해 시청자들이 만족할 거 같다. 게스트에 대해 진정성 있게 느껴지는데 시청자들도 이를 느끼실 것 같다”라면서 “(이동욱의) 노력하는 모습도 좋고, 여러분들이 아는 매력처럼 작품에서 봤을 때와는 다르다. 날 것의 이동욱 씨의 모습이 매력 있다. 경험은 없다고 하지만 여러 선배님들의 장점이 묻어나는 좋은 MC라고 생각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동욱의 토크쇼 첫 번째 게스트는 공유. 실제 절친하기 때문에 편안한 케미를 발산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향후 진행은 어떻게 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이동욱은 “공유 씨가 1회 때 출연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녹화가 됐다. 제가 적응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공유 씨가 1회 나오기로 한 순간부터 저의 본격적인 시작은 다음편이라고 생각했다. 공유 씨 제외하고 처음 뵙는 분들이 될 것 같다. 반드시 자연스럽고 편안한 토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제가 딱딱하고 어려운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 날선 분위기가 오갈 수 있다. 게스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며 “제가 예능 전문적으로 하는 예능인이 아니기에 (예능적인 부분은) 장도연, 조정식 씨가 도와줄 거라고 믿는다. 크게 걱정하거나 고민하지 않는다. 저 역시 토크쇼를 진행하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게스트에 대해 사전에 찾아본다. 제작진들이 140페이지 분량의 자료를 주는데, 이를 꼼꼼히 본다. 그렇기에 잘 진행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동욱은 “MC들과의 케미는 정말 좋다. 혼자 진행하기에 답도 듣고 답에 따른 질문, 다음 질문을 생각해야 한다. 제가 덜컹 거릴 때마다 도연 씨가 도움을 주신다. 정식 씨 역시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해주신다. 두 분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총 12회. 소형석 PD는 “12분을 모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계속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연예계뿐만 아니라 재계, 정계 각 분야에서 업적을 이뤘거나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모시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게스트 섭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미식 전통 토크쇼가 경쟁력 있다고 판단했다. 웬만한 프로그램이 토크쇼이기도 하지만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을 두기 위해 집중력 높은 토크를 선보이려고 했다”라며 “밴드는 전통 토크쇼의 그림을 그렸을 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진행할 때 흥겨운 분위기든 완성된 느낌이 있다. 쇼밴드를 국내 최고의 세션 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전통 토크쇼의 방식을 표방했음을 털어놨다.

끝으로 이동욱은 Mnet ‘프로듀스X101’의 MC를 맡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란이 있고 상황이 안 좋지만 제 일을 멈출 수 없다. 따로 떨어져 생각한다는 건 아니다. 아이들과는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연락하겠다. 상황이 이렇게 된 거에 대해 안타깝다”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배우 아동욱이 아닌 날것의 이동욱의 모습이 담긴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깊이 있는 토크쇼로 방송계 새로운 붐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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