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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차승원X유해진X배정남의 케미”…‘스페인 하숙’ 나영석의 자신감(종합)

기사입력 2019.03.12 15:22:29 | 최종수정 2019.03.12 17: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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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나영석 PD 사진=tvN

[MBN스타 김노을 기자] ‘스페인 하숙’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배정남이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번에는 스페인으로 떠났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나영석 PD, 장은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은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식과 잠자리가 있는 하숙을 제공한다. 닮은 듯 다른 세 사람의 활약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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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나영석 PD 장은정 PD 김대주 작가 사진=tvN


나영석 PD는 차승원, 유해진과 ‘삼시세끼’에 대해 논의하던 중 ‘스페인 하숙’을 기획하게 됐다. 그는 “셋이 대화를 나누던 중 ‘삼시세끼’는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 이번에는 외국에서 해보는 게 어떻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렇게 스페인으로 떠나게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도 산티아고 순례길에 관심이 많았다”며 “그들에게 따뜻한 공간과 끼니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승원이 요리를 잘하니까 가능하리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공동 연출을 맡은 장은정 PD 역시 “차승원은 워낙 요리를 잘한다. 그 솜씨를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현지에서 차승원 요리를 맛본 분들은 모두 행복하더라.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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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나영석 PD 장은정 PD 김대주 작가 사진=tvN


‘삼시세끼’를 통해 줄곧 호흡을 맞춰온 차승원과 유해진, 여기에 배정남이 합류했다. 제작진은 출연진의 ‘케미’를 중시했고 이에 부합하는 이는 바로 배정남이었다.

김대주 작가는 배정남을 “연비가 좋지 않은 차”라고 표현하며 “그는 오후 4시만 되면 풀썩 쓰러진다. 배정남을 이미 알고 있던 차승원과 유해진은 그걸 잘 아니까 그냥 쉬라고 하더라. 그러면 막내니까 안 쉴 법도 한데 정말로 쓰러져서 쉰다.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버티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셋의 케미가 잘 살았다”고 말했다.

‘스페인 하숙’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을 때 일각에서는 기시감을 우려하기도 했다. 나영석 PD가 이끌어온 프로그램의 비슷한 소재와 익숙한 출연진이 등장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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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나영석 PD 사진=tvN


이에 대해 나영석 PD는 “그런 우려를 안고 스페인으로 떠났고, 우려는 현실이 됐다”고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승원과 유해진은 우주정거장에 가도 똑같은 행동을 할 사람들이다. 그 둘의 케미에서 나오는 관계가 보고 싶었다. ‘삼시세끼’를 또 하면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을 것 같다. 다만 저희는 더욱 다양한 곳에서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하숙이라는 틀을 빌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공통적 소재는 ‘끼니’다. 그는 왜 이토록 ‘한 끼’에 몰두하는 것일까.

나영석 PD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장 적은 노력과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사치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끼니를 먹어야 한다. 영양분 섭취뿐만 아니라 맛있는 걸 먹고 싶다는 욕망, 좋은 이들과 음식을 먹고 싶다는 욕망이 있다. 인생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즐거움의 포인트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제게 음식이란 중요한 주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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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나영석 PD 장은정 PD 김대주 작가 사진=tvN


‘스페인 하숙’에는 일반인들이 출연한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이들은 모두 일반인이고 제 각각의 고민을 품고 스페인을 찾았다. 하지만 ‘스페인 하숙’은 오히려 그들의 사연에 집중하지 않았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나영석 PD는 “우리는 하숙집이라서 매일 손님이 온다. 오시는 분이 누구인지 모른다. 열흘 머무는 동안 누가, 몇 명이 올지 짐작조차 어려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인적인 고민이 있는 분들이 많이들 찾는다고 들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기획 당시에는 그들의 고민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은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유해진은 그런 걸 절대 묻지 않더라. 다만 그는 손님들에게 아픈 곳은 없는지, 뭐가 먹고 싶은지만 물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따뜻한 공간과 식사를 제공하고 다시 길을 걷게 해주기만 하면 된다’고 하더라. 그러한 맥락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나영석 PD는 지난해 발생했던 배우 정유미와의 허위 불륜설에 대해서 짧게 언급했다. 그는 “가족들에게 미안했다. 나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누군가를 고소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좀 그랬다. 10명이 송치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기분이 마냥 좋지는 않았다. 그런 걸 올렸던 사람들이 가장 큰 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허위 사실이 퍼지고 퍼졌다는 것 자체가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 하숙’은 오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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