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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기획…‘GV’①] 재미 쏠쏠·유익함 두배…色다른 GV
기사입력 2014.07.22 15:50:46 | 최종수정 2014.07.22 16:36:54
#. 영화 색(色)에 따라 다양하게…
영화 관계자는 관객들에게 영화를 알리는 기회를, 관객들에겐 영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좀 더 재밌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GV다.
최근 GV가 점차 늘어나고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GV의 콘셉트가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과거엔 영화평론가나 감독, 출연 배우들과 작품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최근엔 영화의 색깔에 맞게 콘셉트를 잡아 관객들이 조금 더 흥미를 갖고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액션 영화 ‘레이드2’는 최근 주성철 기자와 ‘표적’의 창감독, 최성겸 무술감독이 함께한 액션토크 GV를 개최, 영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액션에 대한 풍부한 대화들이 오가는 유익한 행사를 진행했다.
19세기 인상파 최초의 여류화가 베르트 모리조의 인생과 예술 그리고 에두아르 마네와의 뜨거운 예술적 교감을 조명한 영화 ‘마네의 제비꽃 여인: 베르트 모리조’는 개봉전야 특별 GV를 가졌는데, 이날 GV에는 유화 화가로 변신한 배우 강예원과 영화전문지 매거진M 장성란 기자가 함께 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영화 속 베르트 모리조를 통해 본 예술과 사랑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며 관객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한 작품을 갖고 단순 작품에 대해 파헤치는 것만이 아닌, 그 작품의 장르부터 시대적 배경, 문화, 주제 등 다채로운 관점에서 영화를 해석하는 심도 깊은 GV가 진행되고 있다.
액션 영화 ‘레이드2’는 최근 주성철 기자와 ‘표적’의 창감독, 최성겸 무술감독이 함께한 액션토크 GV를 개최, 영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액션에 대한 풍부한 대화들이 오가는 유익한 행사를 진행했다.
19세기 인상파 최초의 여류화가 베르트 모리조의 인생과 예술 그리고 에두아르 마네와의 뜨거운 예술적 교감을 조명한 영화 ‘마네의 제비꽃 여인: 베르트 모리조’는 개봉전야 특별 GV를 가졌는데, 이날 GV에는 유화 화가로 변신한 배우 강예원과 영화전문지 매거진M 장성란 기자가 함께 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영화 속 베르트 모리조를 통해 본 예술과 사랑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며 관객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한 작품을 갖고 단순 작품에 대해 파헤치는 것만이 아닌, 그 작품의 장르부터 시대적 배경, 문화, 주제 등 다채로운 관점에서 영화를 해석하는 심도 깊은 GV가 진행되고 있다.
특별한 게스트 만나는 재미도 쏠쏠
GV 콘셉트가 다채로워지는 만큼 현장에 출동하는 게스트 구성 역시 다양화되고 있다. 감독, 배우, 평론가를 넘어서 디자이너부터 신경정신과 전문의까지 특별한 게스트들이 GV에 총출동해 유익함을 전달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GV를 통해 영화 속 숨은 의미나 이해되지 못했던 부분을 알아가는 재미를 넘어 각각 작품에 알맞은 전문성을 갖춘 게스트를 섭외해 색다른 시선에서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하며 관객과 교감하고 있다.
특별한 게스트와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GV는 관객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다. GV를 관람한 적 있는 한 관객은 “GV를 처음 봤었는데 그냥 영화를 보고 나오는 것보다 훨씬 기억에 남고 좋았다. 가장 좋았던 건 이해 안되는 장면까지 그 자리에서 모두 이해하고 나올 수 있다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객 역시 “평소 GV를 자주 가는 편인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바로바로 공유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이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때가 많고 GV로 보고나면 그 영화가 훨씬 재밌게 느껴질 때도 있다”고 전했다.
GV 콘셉트가 다채로워지는 만큼 현장에 출동하는 게스트 구성 역시 다양화되고 있다. 감독, 배우, 평론가를 넘어서 디자이너부터 신경정신과 전문의까지 특별한 게스트들이 GV에 총출동해 유익함을 전달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GV를 통해 영화 속 숨은 의미나 이해되지 못했던 부분을 알아가는 재미를 넘어 각각 작품에 알맞은 전문성을 갖춘 게스트를 섭외해 색다른 시선에서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하며 관객과 교감하고 있다.
특별한 게스트와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GV는 관객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다. GV를 관람한 적 있는 한 관객은 “GV를 처음 봤었는데 그냥 영화를 보고 나오는 것보다 훨씬 기억에 남고 좋았다. 가장 좋았던 건 이해 안되는 장면까지 그 자리에서 모두 이해하고 나올 수 있다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객 역시 “평소 GV를 자주 가는 편인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바로바로 공유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이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때가 많고 GV로 보고나면 그 영화가 훨씬 재밌게 느껴질 때도 있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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