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컨저링2’, 이번에도 실화다…메인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6.04.29 14:14:01 | 최종수정 2016.04.29 17:02:54
‘컨저링2’는 전편에 이어 실존인물인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가 겪은 가장 강력한 실화를 다룬다.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소재로 한다. 사건은 워렌 부부가 겪은 수많은 사건들 중에서도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갈 수 있을 정도로 가장 무섭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이하면서도 가장 많은 증거 문서를 남긴 특별한 사건이다.
가족들의 집에 나타난 것은 일명 폴터가이스트 유령으로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는 독일어로 ‘Polter(-노크하다)’와 ‘geist(-영혼)’의 합성어로 노크하는 영혼 즉 ‘시끄러운 영혼’이라는 뜻이다. 영화의 소재가 된 주인공들은 이 사연을 40년 넘게 간직하고 있었고, 특히 이 사건은 초자역적인 사건 역사상 문서로 기록된 사건 중 하나이며 가장 많은 증거를 남긴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창문 앞에 서 있는 소녀와 묵주를 든 로레인 워렌의 손이 배치되어 강렬한 여운을 준다. 제임스 완 감독은 “성스러운 아이콘을 뒤집는 것이 ‘컨저링2’의 테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 포스터가 더욱 특별한 것은 자세히 살펴보면 찾을 수 있는 공포요소가 숨어져 있기 때문이다. 우측 검은 공간에 서 있는 누군가의 형상을 볼 수 있다.
‘컨저링2’는 당초 공포영화 은퇴선언을 했던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다. 제임스 완 감독은 ‘쏘우’를 시작으로 ‘인시디어스’ 시리즈와 ‘컨저링’으로 공포 장르의 브랜드 네임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흥행과 ‘아쿠아맨’까지 연출을 앞두고 있는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감독이다. 이런 그가 ‘분노의 질주8’을 고사하고 ‘컨저링2’로 돌아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6월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개된 포스터는 창문 앞에 서 있는 소녀와 묵주를 든 로레인 워렌의 손이 배치되어 강렬한 여운을 준다. 제임스 완 감독은 “성스러운 아이콘을 뒤집는 것이 ‘컨저링2’의 테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 포스터가 더욱 특별한 것은 자세히 살펴보면 찾을 수 있는 공포요소가 숨어져 있기 때문이다. 우측 검은 공간에 서 있는 누군가의 형상을 볼 수 있다.
‘컨저링2’는 당초 공포영화 은퇴선언을 했던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다. 제임스 완 감독은 ‘쏘우’를 시작으로 ‘인시디어스’ 시리즈와 ‘컨저링’으로 공포 장르의 브랜드 네임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흥행과 ‘아쿠아맨’까지 연출을 앞두고 있는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감독이다. 이런 그가 ‘분노의 질주8’을 고사하고 ‘컨저링2’로 돌아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6월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러블리즈 이미주♥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 열애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3위
- 아이칠린 초원, 프로야구경기 파울볼 맞아 기절
- 김히어라, 학교폭력 피해자 만나…각자의 삶 응원
-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살해 협박에 법적 대응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