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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메이드’ 대성 “MADE 투어, 꿈속에 있는 기분”
기사입력 2016.06.23 15:31:06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BIGBANG MADE(빅뱅 메이드)’는 그동안 방송에서는 드러내지 않았던 멤버들의 속마음과 세계를 사로잡은 빅뱅 MADE 투어 영상을 스크린X로 담아냈다.
네 번째 주자 대성은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진행된 MADE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밝히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는 “내가 목소리가 안 나오면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뭐 아무것도 못하더라고요” “’할 수 있음이 얼마나 좋은 거냐’, ‘나중에는 정말 하고 싶어도 못할 텐데’라는 생각에 오히려 그런 생각을 가지고 투어를 해서 그런지, 좀 짠한 감정이 있었던 것 같아요. 꿈속에 있는 그런 기분?”이라며 이미 최고의 자리에 있지만 무대 위에서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빅뱅 메이드’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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