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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칸이 부른 ‘악녀’, 날 것 그대로 살아 숨쉬는 액션물(종합)

기사입력 2017.05.11 15:25:44 | 최종수정 2017.05.11 15: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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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X신하균 ‘악녀’ 공식 포스터

[MBN스타 김솔지 기자]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은 ‘악녀’가 날 것 그대로 살아 숨쉬는 액션영화를 선보인다.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악녀’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등이 참석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작과 함께 배우들은 칸에 초청된 소감을 밝혔다. ‘박쥐’(2009) 이후 8년 만에 칸에 참석하게 된 김옥빈은 “‘박쥐’가 22살 때였는데 그 때는 너무 어려서 칸영화제가 그렇게 크고 대단한 곳인 줄 몰랐다. 자주 올 수 있는 곳인 줄 알았다. 8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며 “(초청 소식에) 너무 놀랐다. 이번에 칸에 가게 되면 잠을 자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다리 부상으로 칸영화제에 불참하게 된 신하균은 “병원에 있을 때 초청된 소식을 들었다. 아쉽지만 너무 기쁜 소식이고 저희 영화가 전세계에 소개된다는 게 기분이 좋다”고 속내를 밝혔다.

정병길 감독은 “‘악녀’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나쁜여자는 아니다. 착한여자의 슬픈이야기”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김옥빈은 “제가 맡은 숙희는 어렸을 때부터 고된 훈련을 받은 킬러다. 조직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된 후 국가를 위해 일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후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돼 복수에 나선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실제 합기도, 태권도 유단자인 김옥빈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영화용 액션과 실제 무예와는 달라서 처음부터 기초를 갈고 닦았다. 3개월 동안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병길 감독은 “숙희라는 역할을 한국여배우 중 김옥빈이 가장 잘 소화할 것 같았다”며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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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김옥빈 신하균 사진=옥영화 기자



김옥빈을 킬러로 키워낸 고수 킬러 중상 역을 맡은 신하균은 “중상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아마 영화를 보시고 이 사람이 숙희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가, 어떤 마음일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게 연기하는게 포인트였다”며 연기할 때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악녀’는 정병길 감독과 권귀덕 무술감독이 특정한 콘셉트 안에서 액션을 디자인하기 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며 의기투합해 만들어냈다. 액션스쿨 출신인 정 감독은 늘 상상 이상의, 날 것 그대로 살아 숨쉬는 액션으로 그만의 고유한 영역을 개척해냈다.

정 감독은 “전작 ‘내가 살인범이다’는 촬영하면서 차츰 알아간 부분이 많다. 반변 ‘악녀’는 모든 장면들을 프리비주얼부터 완벽하게 만들어놓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책임감이 많이 느껴졌다. 액션 장르는 남성들의 같은 느낌이 강하다. 여배우한테 시켰을 때 부상의 위험도 많고, 무엇보다 잘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있어 조금 망설여지는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제가 잘 소화하지 않으면 여성액션영화가 더 많이 나오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임감을 느꼈다. 부상없이 끝까지 잘 소화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했다”고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6월 초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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