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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열’, 특별 역사 강의 열려…'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운동가들'
기사입력 2017.06.27 11:55:28 | 최종수정 2017.06.27 15:50:57
‘박열’ 강의 사진=드림메이커 인터내셔널 제공
사회적기업 드림메이커 인터내셔널과 스톨루스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 20일 CGV상봉에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박열’ 관람에 앞서 당시의 시대상과 박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강의를 열었다.
1923년 관동 조선인 학살 사건의 이면을 다룬 영화 ‘박열’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물 박열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국민의 관심을 제고시켰다.
이에 역사 강의를 주최한 사회적기업 드림메이커 인터내셔널 김샤인 대표는 “관객들은 이번 영화를 통해 당시 조선인들의 독립에 대한 간절함과 처절한 노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운동가를 기억해야 한다. 영화 ‘박열’과 함께 한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의열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익 감독, 이제훈 주연의 영화 ‘박열’은 오는 28일에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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