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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기억의 밤’ 추격씬, 고생했는데 군대보다 편안했던 것 같다”
기사입력 2017.10.30 11:49:05 | 최종수정 2017.10.30 17:30:20
영화 ‘기억의 밤’ 제작발표회 참석한 강하늘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기억의 밤’ 강하늘이 군입대 전 찍은 영상을 통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기억의 밤’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장항준 감독, 김무열이 참석했다.
지난 9월11일 군입대한 강하늘의 영상이 공개됐다. 군입대 전 미리 찍은 영상 속 강하늘은 “아무래도 추격씬이 가장 힘들지만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영화에서 정말 많이 달린다. 빗속에서 제가 맨발로 달리는 씬이 있다. 그씬을 하루 안에 찍었어야 했다. 정말 힘들었다”며 고생담을 털어놨다.
이어 강하늘은 “그리고 형을 남치한 차를 쫓아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느껴졌다. 달리기로는 사람이 절대 차를 따라갈 수 없다. 당연한 말이지만 뼈저리게 느꼈다. 고생스러웠는데 지금 제가 있는 이곳(군대)보다 편안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 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오는 11월29일 개봉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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