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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무비골라주] 다시 만난 그 시절의 첫사랑 ‘안녕, 나의 소녀’

기사입력 2018.05.10 12:33:01 | 최종수정 2018.05.10 17:17:36


영화는 보고 싶은데 입맛에 딱 맞는 작품이 없다고요? 보고 싶은 영화에 마땅한 정보가 없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상업 영화 외에도 최신 개봉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골라주’는 코너로, 예비관객들의 영화를 향한 호기심을 살살 긁어내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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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소녀’



[MBN스타 김솔지 기자]

제목 : 안녕, 나의 소녀

감독 : 사준의

출연 : 류이호, 송운화

상영시간 : 104분

개봉 : 5월 17일

◇ 안녕, 나의 소녀

눈 떠 보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그의 인생 첫 짝사랑과 시작된 험난한 썸 타기 그리고 고백 도전을 그린 심쿵 청춘 로맨스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에 이은 대만 청춘 로맨스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나의 소녀시대’로 대만 청춘 로맨스의 대명사가 된 송운화, 대만의 국민 남친이라 불리는 류이호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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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소녀’



◇ 가장 찬란했던 순간

정샹(류이호)에게 20년 전 만난 친구들 ‘문밴드’는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 문밴드는 은페이(송운화)의 주도하에 결성된 고등학교 교내 밴드부로, 학창시절 내내 늘 함께하며 추억을 쌓았고, 정샹에게 최고의 시간을 안겨준 소중한 존재다.

세월이 흐르고 각자의 생활이 바빠지며 소홀해졌지만, 친구들과 함께 했던 그 때는 여전히 소중하다. 그리고 가끔은 그리워한다. ‘며칠만이라도 그 때로 돌아갈 수는 없을까’ 간절히 바라본다.

그런데 정샹의 바람이 실제로 이루어졌다. 거짓말처럼 눈 떠보니 1997년으로 돌아간 것이다. 어리둥절한 채 일어난 그는 다마고치(휴대용 디지털 애완동물) 때문에 울고 있는 아이를 보고 자신이 과거로 돌아왔음을 자각한다.

1997년에서 다시 만난 부모님과 친구들이 퍽 반갑다. 특히 정샹의 오랜 첫사랑 은페이는 언제 봐도 예쁘다. 은페이의 가장 빛나는 시절을 또 다시 함께하게 된 정샹은 은페이의 꿈을 응원하면서도 그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 그리고 은페이와 이루지 못했던 로맨스를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 “저 달로 데려가줘”

영화는 ‘그때 짝사랑하던 친구에게 고백을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가벼운 상상에서부터 출발한다. 누구나 한 번쯤 되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이다. 첫사랑과 풋풋했던 한 때,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했던 짜릿했던 일탈의 순간, 혹은 내 곁을 떠난 이와 즐거웠던 시간 등,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이 저마다의 가슴 속에 자리할 것이다.

‘안녕, 나의 소녀’는 가장 찬란하던 순간을 떠올리던 한 청년의 작은 바람이 현실이 되어 첫사랑과 다시 만나는 판타지를 그린다. 모든 게 조심스러웠던 첫사랑의 설렘부터 지금 생각해보면 철없는 행동이지만 그 시절에만 누릴 수 있는 소박하지만 소중한 추억들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다.

또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는 10대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가장 뜨거웠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어른이 된 정샹이 과거에 머무르고 있는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조언과 응원을 해주는 모습 또한 가슴 한켠을 따듯하게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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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소녀’



◇ 영화 속 숨은 주인공

‘안녕, 나의 소녀’에는 대만 가수 故장위성의 흔적이 가득하다. 작품 자체가 원제인 ‘대아거월구’(달에 데려가줘)라는 장위성의 동명의 곡에서 영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1966년에 태어난 장위성은 당대 최고의 인기 스타였지만 1997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음악은 누군가를 안아주는 듯 따뜻함으로 가득해 들으면 용기를 북돋아 준다”는 사준의 감독의 말처럼 장위성의 노래는 극 중 정샹과 은페이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특히 메인 테마곡이자 영화의 원제이기도 한 ‘대아거월구’(달에 데려가줘)를 비롯해 ‘천천상니’(매일 그대를 생각해), ‘불상실거니’(널 잃고 싶지 않아) 등 장위성의 음악은 영화의 메시지와 주인공들의 감정까지 고스란히 전달하며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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