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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버닝’으로 역대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흥행 버닝
기사입력 2018.05.18 10:32:24 | 최종수정 2018.05.18 12:06:31
이창동 감독 ‘버닝’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18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버닝’은 지난 17일 개봉 첫 날 5만4040명(누적관객수 5만7141명)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제친 기록으로, 5월 영화 시장을 지킬 든든한 한국 영화의 출연을 입증 했다.
더불어 이창동 감독이 지금까지 연출한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을 통틀어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버닝’은 ‘밀양’의 오프닝 스코어인 3만2232명보다 월등히 높은 관객을 동원하며 입소문 버닝을 시작했다.
한편 칸 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 및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친 ‘버닝’은 전세계 주요 매체의 극찬뿐 아니라 국내 매체의 호평까지 연일 받으며 흥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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