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인랑’ 강동원 “‘비트’ 보고 자랐다…정우성, 정말 좋은 형”
기사입력 2018.06.18 12:03:33 | 최종수정 2018.06.18 17:22:17
‘인랑’ 강동원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인랑’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와 김지운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정우성과의 호흡에 대해 “‘비트’를 보고 자랐다. 꼭 한 번 작업 해보고 싶었는데 ‘인랑’에서 함께하게 돼 좋았다. 다음에 또 재밌는 영화 해보자는 얘기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연기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다. 항상 잘 챙겨주신다. 그리고 카메라 앞이나 실제나 항상 똑같이 따듯하시다. 사석에서 친한 사람들끼리 ‘저 형 좋은 형이다’라는 얘기도 많이 한다.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해주셨다.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털어놨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오는 7월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러블리즈 이미주♥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 열애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3위
- 아이칠린 초원, 프로야구경기 파울볼 맞아 기절
- 김히어라, 학교폭력 피해자 만나…각자의 삶 응원
-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살해 협박에 법적 대응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