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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부산 달군다”…총 상영작 323편+쏟아지는 ★들 [M+BIFF 미리보기②]

기사입력 2018.10.03 08:33:03 | 최종수정 2018.10.03 1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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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폐막작 ‘엽문 외전’ 사진=각 포스터

[MBN스타 김솔지 기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각국의 다양한 작품들과 국내외 영화인들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화려한 막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등 부산 일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월드 프리미어는 115편(장편 85편, 단편 3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5편(장편 24편, 단편 1편)이다.

영화제 첫날인 4일 오후 7시에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올해 개막식 사회자는 김남길과 한지민이 선정됐다. 영화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핸드프린팅, 마스터클래스, 오픈토크, 아주담담, 야외무대인사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영화인들을 만날 수 있다.

#. 개·폐막

올해 개막작은 윤재호 감독의 ‘뷰티풀 데이즈’가 선정됐다. ‘뷰티풀 데이즈’는 중국 조선족 대학생이 병든 아버지의 부탁으로 오래 전 자신들을 버리고 한국으로 떠난 엄마를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단편과 다큐멘터리로 두각을 나타낸 윤재호 감독의 장편 극영화 데뷔작이며 배우 이나영이 ‘하울링’ 이후 6년 만에 복귀한 작품이다.

폐막작은 원화평 감독의 ‘엽문외전’이다. 홍콩 정통무술영화를 세계적으로 알린 배우이자, 제작자, 무술 감독인 원화평의 최신작으로, 엽문에게 패한 뒤 영춘권을 잊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장천지가 다시 범죄조직에 맞서는 액션 활극이다. 올해 영화제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싶은 영화제 측의 바람이 담긴 선정 작이다.

#. 갈라 프레젠테이션

올해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한중일 3개국을 대표할만한 감독들의 작품이 선정됐다. 장률, 관금붕, 츠카모토 신야가 주인공이다.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춘몽’을 만들었던 장률 감독은 신작 ‘군산 : 거위를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갑자기 군산 여행을 가게 된 남녀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문소리, 박해일, 정진영, 박소담, 문숙, 이미숙, 명계남, 윤제문, 정은채, 한예리 등이 출연한다.

‘초연’은 ‘완령옥’ ‘인지구’를 만들었던 관금붕 감독이 중국 대륙에서의 작품 활동 후 홍콩으로 돌아와 오랜만에 홍콩 올 로케이션으로 만든 영화다. 왕년 라이벌 관계였던 두 스타 여배우가 ‘Two Sisters’라는 연극 공연을 준비하면서 초연 때까지 겪는 불안을 담는다.

일본의 츠카모토 신야 감독은 신작 ‘킬링’을 들고 4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평화로운 시골에서 무술 수련에 전념하던 조용한 청년이 갑자기 마을을 찾아온 무법자의 무리로 인해 사무라이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 놓쳐서는 안 될 필람 무비

나딘 라바키 감독의 ‘가버나움’도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레바논 베이루트 슬럼가를 배경으로 부모로부터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12살 소년을 통해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가혹한 현실을 그린 작품이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올해 베니스영화제 개막작인 ‘퍼스트 맨’도 만나볼 수 있다.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딘 전설적인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전기 영화로, ‘라라랜드’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미국의 거장 오선 웰스의 미완성 유작으로 최근 완성돼 베니스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바람의 저편’도 이번 영화제 기간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누벨바그의 거장 장뤼크 고다르의 신작 ‘이미지 북’과 이탈리아 마테오 가로네 감독의 ‘도그맨’, 올해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이란의 자파르 하나히 감독의 ‘3개의 얼굴들’도 초청됐다.

이밖에도 감독상 수상작인 폴란드 영화 ‘콜드워’, 황금 카메라상 수상작인 벨기에 영화 ‘걸’, 터키의 거장 누리 빌게 제일란의 ‘야생 배나무’ 등도 주목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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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하는 스타들 사진=DB(상-문소리, 박해일, 이나영/하-유아인, 한지민, 류이호)



#. 부산행 티켓 거머쥔 국내외 영화인들

올해에도 세계 영화인들이 부산을 찾는다. 먼저 개막작 주연 배우인 이나영은 4일 개막식에 이어 5일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오픈 토크에 참석한다. 영화 ‘버닝’의 유아인, 전종서는 6일 진행되는 오픈 토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한다. ‘허스토리’의 김희애, 김해숙 등은 7일 오픈 토크에서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해일, 문소리는 장률 감독의 ‘군산 : 거위를 노래하다’로 소녀시대 수영은 한일 합작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으로 관객과 만난다.

‘도그맨’으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마르첼로 폰테,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아사코 I&II’ 남녀 주연인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도 영화제 기간에 부산을 빛낼 예정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로 칸 영화제에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야기라 유야는 뉴 커런츠 부문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여명’으로 부산을 찾는다.

‘모어 댄 블루’의 대만 청춘스타 류이호, 진의함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류이호는 올해만 네 번째 내한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해외 유명 감독들도 부산 땅을 밟는다. 일본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만든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신작 ‘미래의 미라이’를 들고 한국 관객과 만난다. 홍콩의 관진펑 감독은 중국 톱스타 바이바이허와 함께 신작 ‘초연’으로 부산을 찾는다.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 등의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대표 제이슨 블룸도 내한을 확정했다. /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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