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도경수 “북한어? 강원도 사투리와 비슷한 면 많아”(스윙키즈)
기사입력 2018.11.12 11:52:31 | 최종수정 2018.11.12 17:07:22
‘스윙키즈’ 도경수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영화 ‘스윙키즈’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형철 감독,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형철 감독은 “대본을 가지고 시작할 때는 남북관계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이 영화로 좋아지길 바라는 의미가 컸다. 그런데 좋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북한인 연기를 하는 게 새로운 도전 같았다. 북한어뿐만 아니라 기수 캐릭터가 호기롭고 밝아서 새롭게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라고 싶었다. 북한어는 익숙하지 않았는데 해보면서 강원도 사투리와 비슷한 면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탄생기를 그렸다.
영화 ‘스윙키즈’는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러블리즈 이미주♥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 열애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3위
- 아이칠린 초원, 프로야구경기 파울볼 맞아 기절
- 김히어라, 학교폭력 피해자 만나…각자의 삶 응원
-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살해 협박에 법적 대응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