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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그것만이 내 세상’, 1위 재탈환…역주행 시작
기사입력 2018.02.06 05:45:02 | 최종수정 2018.02.06 16:28:43
‘그것만이 내 세상’ 박스오피스 1위 사진=CJ엔터테인먼트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전날 하루 동안 5만352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84만5635명이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던 ‘그것만이 내 세상’은 최근 2위에 머무르다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개봉 3주 만에 정상을 재탈환했다.
이에 역주행을 펼치게 된 ‘그것만이 내 세상’이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같은 날 ‘염력’은 일일관객수 3만5309명, 누적관객수 88만232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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