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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유쾌한 말맛에 통쾌한 액션까지…‘극한직업’, 이병헌표 포복절도 코미디(종합)

기사입력 2019.01.10 17:15:19 | 최종수정 2019.01.10 1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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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표 말맛 코미디가 또 한 번 터졌다. 여기에 통쾌한 액션까지 버무려져 유쾌함을 더한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극한직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정에는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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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이병헌 감독은 “작업할 때마다 코미디에서 대사가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한다. 각색하면서 초고에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작업 과정을 털어놨다.

이어 “시나리오 단계부터 생각한 건 웃음이었다. 영화를 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작들과 결은 다르지만 이번엔 조금 더 많이 웃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면서 “제 영화를 볼 때마다 마음 편히 웃지 못한다. 코미디는 관객들의 반응이 즉각적이라 온몸이 쪼그라드는 느낌이 든다. 전작들보단 편하게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 결론은 많이 웃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약반의 좀비반창 고반장 역의 류승룡은 극 중 어려웠던 장면에 대한 질문에 “영화를 보시고 육체적으로 힘들었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작에서 액션을 해서 오히려 이번엔 수월하게 찍을 수 있었다. 반면 저는 슬프지만 보는 분들은 웃기게 보는 차별성 있는 오열 연기가 가장 어려웠다. 배우들과 매번 웃으면서 행복하게 촬영했다. 오래오래 잔상이 남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류승룡은 “전작 ‘염력’에서 과하게 몸을 불려놔서 이번에 많이 감량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7개월 정도 치킨, 밀가루 음식, 탄수화물을 절제했다”면서 “팀들이 의외로 술을 거의 안 마시는데, 술자리 이상으로 수다가 많다. 차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와 모니터를 많이 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하늬는 “선배님이 12kg정도 감량했다. 이번 밥차가 정말 맛있었는데, 혼자 항상 도시락을 싸오셨다.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하는 구나 라는 걸 많이 느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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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는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장형사 역을 연기했다. 그는 “실제로 영화처럼 욕을 하진 않는데, 제 안에 뭔가가 있기는 한가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번 액션은 정말 많이 힘들었다. 장형사를 연기 하면서 맞닿아있는 부분이 많아서 풀어져 있는 연기, 자연스러운 연기들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역할을 통해 “솔직할 수 있어 좋았다. 그동안 역할들은 혼자 해내고, 혼자 있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팀워크가 중요했다. 의상자체가 제 옷인지 의상인지 헷갈릴 정도로 편했다. 길바닥에 앉아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복장과 환경과 캐릭터라 훨씬 더 저 스스로도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며 애정을 표했다.

마약반의 절대미각 마형사 역을 맡은 진선규는 “‘범죄도시’라는 영화가 잘되고,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 저에 대해 ‘사람 자체가 못됐을 거야’ 라는 생각이 각인되지 않았을까 걱정했다”면서 “작품을 많이 한 게 아니라 대표 영화는 ‘범죄도시’라는 수식어가 있었는데, 코미디를 안 해봐서 이 영화를 너무 해보고 싶었다. 원래 나와 비슷한 느낌을 표현해보고 싶어서 시나리오를 받고 행복했었다. ‘시켜주시면 잘 해보겠습니다’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코미디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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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반의 고독한 추격자 영호 역의 이동휘는 연기하면서 느낀 고충에 대해 “추적하고 미행하는 임무를 맡다보니 치킨집 장면에 많이 안 나왔었다. 처음엔 조금 안심을 했었는데, 중반부엔 외로웠다. 촬영 없는 날에도 치킨집에 가서 기웃거려서 어떻게든 같이 나오려고 감독님께 부탁드렸었다. 굉장히 외로웠다”고 얘기했다.

공명은 마약반의 막내 형사 재훈으로 분했다. 그는 “극 중에서도 실제로도 막내다. 처음엔 긴장을 많이 했다.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들이라 떨렸는데, 촬영하면서 너무 편했다. 선배님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더 놀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편하게 현장을 만들어주셨다”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극한직업’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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