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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김남길 측 “‘해적2’ 출연 제의 받고 검토 중”(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1.18 14:31:08 | 최종수정 2019.01.18 17:00:23
‘해적2’ 김남길 손예진 공식입장 사진=DB
18일 오후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손예진이 영화 ‘해적1’에 이어 ‘해적2’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해적2’ 출연은 확정된 바 없으며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의 옥새를 삼킨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산적 장사정(김남길 분)이 해적 여월(손예진 분)과 함께 고래를 추적하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쳐 블록버스터다. 개봉 당시 866만6046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손예진과 김남길이 다시 한 번 출연 제의를 받은 ‘해적2’는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는 해적들의 이야기가 담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적2’는 늦어도 7월께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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