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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돈’에 얽힌 류준열X유지태X조우진, 극장가 관객 부자 될까(종합)

기사입력 2019.02.11 12:21:47 | 최종수정 2019.02.11 17: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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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유지태 류준열 조우진 감독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들고 극장가를 찾는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과 박누리 감독이 참석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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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박누리 감독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부당거래’ ‘베를린’ ‘남자가 사랑할 때’의 조감독이었던 박누리 감독의 데뷔작이다. 박누리 감독은 영화의 제목인 ‘돈’에 “단순하면서도 원초적인 단어다. 돈이라는 짧은 한 음절이 주는 의미는 누구에게나 다른 것 같다. 누군가에겐 희망이, 누군가에겐 괴로움이 될 수 있다.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돈에 대한 각자의 철학이 다르고, 그로인해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 것처럼 우리 영화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담았다. 돈이 우리 영화의 소재이면서 주제고,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돈’이라는 제목을 고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의도에 대해 “아주 평범한 인물이 돈에 지배당하면서 변모해가는 인물의 이야기가 매력적이었다. 만약 나에게도 저런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그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질문이 오래 남았었다”면서 “누구나 부자가 되길 꿈꾸지만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없지 않나. 돈이 사람보다 우선시되는 시대에 나와 많이 다르지 않은 평범한 한 인물을 통해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책임을 질 수 있을까. 무엇을 위해 이토록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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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류준열 감독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최근 영화 ‘뺑반’으로 관객들과 만났던 류준열은 ‘돈’으로 다시 극장가를 찾은 소감으로 “얼마 전에 인사드려서 안 떨릴 줄 알았는데 굉장히 떨린다. ‘뺑반’과는 새로운 인물로 만나게 되니 기대도 되고 빨리 관객들을 뵙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돈’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첫 번째는 시나리오였다. 술술 읽히고 재밌었다. 돈 자체에는 각자의 철학과 생각이 있다. 또 제가 맡은 조일현이라는 인물이 저와 공감대가 너무 많았다. 이 캐릭터 해야겠다 싶었다. 하고 싶은 것도 표현할 것도 담고자 할 이야기도 많아서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며 작품에 애정을 보였다.

또 그는 “여의도 증권가 골목에 있는 카드 회사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이 있다. 그때의 기억이 도움이 많이 됐다. 출입증을 목에 걸고 점심도 먹었다. 2~4시에 쏟아지는 졸음은 안 해보신 분들은 모를 거다. 책상에 앉아있으면 누가 때려도 모를 정도로 졸리다. 직장인의 패턴을 짧게나마 경험해본 적 있어서 이런 점이 잘 묻어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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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유지태 감독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 역을 맡은 유지태는 “시나리오가 첫 번째였다. 또 제가 맡은 번호표 역할이 참 멋있었다. 해볼 만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맡은 인물 번호표에 대해 “극 중 브로커들이 번호표를 뽑아 기다릴 정도로, 설계만 했다면 큰돈을 벌어다주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전달자 역할까지 한다. 전달을 잘 해야 하는 임무가 있어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돈은 잘 쓰면 좋지만 잘 못쓰면 피폐해지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지 않나. 번호표는 그런 양면성이 잘 표현된 캐릭터”라며 “번호표는 조금 덜 드러나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서 감독님께 신을 줄여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는 함께 호흡을 맞춘 류준열에 대해 “‘소셜포비아’를 보고 저런 친구를 어디서 데리고 왔지 싶었다. 이후 작품에서도 자신을 변주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궁금한 친구였다”면서 “현장에서 보니 정말 바른 생활 사나이더라. 재치도 있고 선배들 스태프들에게도 정말 잘한다. 앞으로 더욱 더 기대가 되는 배우다. 지금도 잘되고 있는 배우지만 앞으로 거목이 될 배우라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조우진에 대해선 “심지가 굳은 배우”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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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조우진 감독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 역의 조우진은 “시나리오 속 인물들의 돈을 바라보는 태도와 성격, 행동들이 모두 달랐다. 인물들이 부딪히면서 발현되는 장르적 쾌감이 매력 있었다”면서 “더불어 류준열, 유지태와 함께 작업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겠다는 솔직한 심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더킹’과 ‘돈’ ‘전투’까지,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류준열에 대해 “싱그럽다. 바른 청년 같다. 연기자로서 모범적이고 치밀하고 치열하게 고민한다. 현장에서 소통하려는 의지를 가진 훌륭한 연기자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대해 큰 에너지를 얻었다. 개인적으로 상대와의 호흡을 중요시 여기는 작업을 해왔는데,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찰떡같은 호흡이 발휘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돈’은 오는 3월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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