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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 “정규앨범은 음악하는 사람이라는 명찰…가수로서 의지 담겼다”
기사입력 2014.11.20 17:30:13 | 최종수정 2014.11.21 08:57:21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4년 만에 정규 1집 ‘아이 워즈, 아이엠, 아이윌’(I WAS, I AM, I WILL)을 발표한 최고은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최고은은 “정규 앨범이 나오기 까지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잔가지들을 쳐내고 보니 시간에 대한 정성을 얼마나 들였는가를 생각하게 되더라. 느린 시간을 기다려준 멤버들, 회사의 정성이 담겼다”고 밝혔다.
사진=소닉아일랜드 제공
이어 “느린 편이지만 저만의 속도가 있다. 조급해 하지는 않았다. EP는 정규 앨범을 내기 위한 실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최고은은 “제가 생각하기에 정규 앨범이라면 ‘이제 나 음악하는 사람이다’라는 명찰을 차는 것이다. 이제 음악하는 사람이고 열심히 할 것이라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고은은 지난 2010년 10월 첫 EP ‘36.5℃’를 발표하며 데뷔했으며 2013 후지TV 아시아 버서스(Asia Versus) 최종 우승, 2014 영국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페스티벌 초청 등 국내외에서 활동했다. 이번 정규 1집은 오는 27일 발매되며 20일, 21일 양일간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1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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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은 “제가 생각하기에 정규 앨범이라면 ‘이제 나 음악하는 사람이다’라는 명찰을 차는 것이다. 이제 음악하는 사람이고 열심히 할 것이라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고은은 지난 2010년 10월 첫 EP ‘36.5℃’를 발표하며 데뷔했으며 2013 후지TV 아시아 버서스(Asia Versus) 최종 우승, 2014 영국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페스티벌 초청 등 국내외에서 활동했다. 이번 정규 1집은 오는 27일 발매되며 20일, 21일 양일간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1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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