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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th 한국대중음악상] ‘썸’, 올해의 노래로 선정…정기고 “소유 없이 와서 죄송”
기사입력 2015.02.26 21:56:14 | 최종수정 2015.02.27 10:19:17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제 1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뒤늦게 시상식에 참석한 정기고는 “많이 기다리셨을텐데 소유 없이 혼자 와서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013년에 제 솔로 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에서 큰 상을 받았었다. 그래서 뜻 깊었는데 그 에너지로 음악을 할 수 있었다”며 “현재 데뷔 14년만에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4년째 하고 있는데 그 정도 대작은 아니지만 기대해 달라. 내년에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 관련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서 음원순위와 판매량 등의 조건을 배제하고 심사를 해서 결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종합 4개 분야와 26개 세부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는 포크 음악과 앨범 부분이 새로 생겨났으며 로큰롤 라디오, 선우정아, 김오키, 윤영배, 옐로우 몬스터즈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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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 관련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서 음원순위와 판매량 등의 조건을 배제하고 심사를 해서 결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종합 4개 분야와 26개 세부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는 포크 음악과 앨범 부분이 새로 생겨났으며 로큰롤 라디오, 선우정아, 김오키, 윤영배, 옐로우 몬스터즈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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