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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씨스타 해체 후 행보 언급…“혼자 시작하기로 결심”(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17.09.09 20:32:55 | 최종수정 2017.09.11 09:15:42
효린이 씨스타 해체 후 행보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효린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리고 star1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요. 효린입니다. 그 동안 저의 행보에 대해 궁금하셨을텐데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해요. 이제는 저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며 긴 글을 시작했다.
효린은 “정말 오랜 시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의 또 다른 시작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할지, 앞으로 여러분께 어떤 음악으로 다가가야 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아직은 부족한 저이지만 혼자 시작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가올 미래가 조금은 두렵지만 새로운 시작에 설렙니다. 혼자 시작하는 만큼 힘들고 버거운 일들도 많겠지만 효린 다운 모습 잃지 않으며 용기 내어 한 발 한 발 씩씩하게 내딛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하 씨스타 효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리고 star1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요. 효린입니다. 그 동안 저의 행보에 대해 궁금하셨을텐데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해요. 이제는 저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시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의 또 다른 시작을 어떻게 만들어가야할지, 앞으로 여러분께 어떤 음악으로 다가가야 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아직은 부족한 저이지만 혼자 시작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지난 7년동안 가수로서 씨스타로서 효린으로서, 지금의 이 빛나는 자리에 있기까지는 무엇塤姆우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씨스타 멤버들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말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그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가올 미래가 조금은 두렵지만 새로운 시작에 설렙니다. 혼자 시작하는 만큼 힘들고 버거운 일들도 많겠지만 효린 다운 모습 잃지 않으며 용기 내어 한 발 한 발 씩씩하게 내딛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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