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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히트곡? 전부 10년 전 노래” 컴백 앞둔 담담한 고백
기사입력 2017.12.07 10:42:54 | 최종수정 2017.12.07 17:08:40
윤하, 히트곡 전부 10년 전 노래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윤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과 6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V LIVE를 통해 윤하의 셀프 인터뷰 영상 1편 ‘REstart’와 2편 ‘REMIND’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윤하의 솔직한 독백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서는 5년 5개월 만에 새 정규앨범을 발표하기까지의 힘들었던 준비과정을 다뤘다. 뿐만 아니라 컴백을 앞둔 심정, 신곡 발표를 결심한 계기 등 데뷔 13년차 아티스트 윤하의 고민이 담겨있다.
윤하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데뷔한 후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는 정규 4집 발매 이후 새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여러 차례 좌절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윤하는 “그 힘든 시간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여전히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하는 본인의 노래를 좋아하는 리스너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공연, 특히 젊음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대학 축제 무대에 설 때마다 행복하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특히 “요즘 느끼는 건 내 히트곡들은 전부 10년 전 노래다. 그 곡을 아직까지도 관객들이 변함없는 데시벨로 불러주니까 뭉클하지만 빨리 신곡을 들려드려야겠다는 생각도 강하게 든다”며 새 정규앨범 발매 계기도 넌지시 밝혔다.
윤하는 이달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다섯 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가요계로 컴백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1일에는 윤하와 그루비룸이 공동 작업하고 하이어뮤직 소속 실력파 래퍼 pH-1이 피처링 참여한 선공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윤하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홀 C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R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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