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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강자’ 볼빨간 사춘기, 내달 2일 컴백 확정…‘여행’ 이후 11개월만
기사입력 2019.03.21 10:34:32 | 최종수정 2019.03.21 17:04:48
볼빨간 사춘기 컴백 사진=쇼파르뮤직
21일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볼빨간사춘기가 오는 4월 2일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음원차트 절대 강자’ 볼빨간사춘기는 지난해 5월 발매했던 ‘여행’ 이후 약 1년여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려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콘셉트 티저 이미지와 발매일을 오픈했다.
공개된 두 장의 티저에는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콘셉트가 담겨 봄을 겨냥한 앨범이라는 것을 예고했다. 과연 볼빨간사춘기의 새로운 ‘봄 연금송’이 탄생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남이 될 수 있을까’ ‘썸 탈 거야’ ‘첫사랑’ ‘여행’ 등 6곡 모두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한 볼빨간사춘기가 이번 앨범을 통해 7연속 왕좌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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