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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TV) BJ남순, 화이트데이에 BJ 여심 울렸다
기사입력 2017.03.15 10:59:20
남순은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캠 탐방’이란 제목으로 여성 BJ들의 방송을 탐방했다.
특히 BJ갓비비의 방송에 방문한 남순은 “화이트데이에 갓비비님이 생각나서 사탕을 사뒀다”며 “혹시 내가 선물로 준비한 사탕을 받아갈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갓비비는 남순의 방문을 환영하면서도, 단순한 장난으로 받아들이며 “내가 남순님이 사시는 논현동까지 날아 가야되나. 퀵서비스로 붙여주시면 안되나”라며 “만약 찾으러 갔는데 막대사탕 하나만 달랑 주면 정말 짜증날 것 같다”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러자 남순은 ‘갓비비님♥’이란 문자가 쓰인 사탕 바구니를 보여줬고, 이를 확인한 갓비비는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갓비비는 “화장을 고치고 바로 달려가겠다”고 감격했다.
동시간대에 방송을 진행한 두 BJ는 방송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과 팬들을 배려해, 다음날 만나기로 약속을 잡으면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IMI팀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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