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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잠수설` 충돌 주장 재조명…외부 충격 흔적 없는 세월호
기사입력 2017.03.26 16:02:42
세월호 자로=MBN
자로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인양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디 진실이 떠오르기를..."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밤 수면 위로 완전히 부상한 세월호는 곳곳이 녹슬고 일부 부분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지만 잠수함 충돌이 추정되는 등 원형이 크게 변형된 특이점은 없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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