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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숙, 돌연 일본행 이유 재조명…알고보니 슬럼프 때문에 日서 러브콜
기사입력 2017.05.26 09:43:17
장은숙=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장은숙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은숙은 1978년 '함께 춤을 추어요'로 데뷔, 데뷔곡으로 스타가 됐다. 연기자로도 활동하던 그는 1995년 돌연 일본으로 떠났다.
그 이유에 대해 정은숙은 "일본에서 4~5번 러브콜을 받았다. 그때는 신기하게만 느꼈는데, 1994년 슬럼프가 오고서 또다시 러브콜을 받자 운명인가 생각했다. 그래서 1995년초 일본으로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일본으로 가자마자 3개월 만에 정은숙은 일본유선방송 신인상을 받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짧은 기간에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비결을 묻자 그는 "데뷔 전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학교에 다녔는데, 열심히 하는 자세를 봐서 상을 준 게 아닐까 싶다"고 겸손을 보였다.
한편 장은숙은 최근 신곡 '내 마지막 사랑'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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