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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손석희 질문에 작심하고 폭로한 인터뷰 재조명
기사입력 2018.02.12 22:20:58
노선영=JTBC뉴스룸 방송화면
노선영 선수는 지난 1월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를 함께 했다.
당시 노선영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자 "팀추월 경기는 개최국이기 때문에 자동출전할 수 있다고 해서 당연히 나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1500m 개인종목보다 팀추월 경기가 올림픽 메달이 더 유력했기 때문에 팀추월 경기에 맞춰서 훈련했었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가 "(출전 무산)이후 연맹에서 사과했냐. 뭐라고 설명하거나 구제하기 위해 노력했냐"고 묻자 노선영 선수는 "사과는 한마디도 없었고 그냥 팀추월에 못 나가게 됐으니 퇴촌하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동생 노진규가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만 당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노선영 선수는 "빙상연맹은 선수들을 성적을 내기 위한 도구로 생각한다고 느꼈다. 성적을 위해 동생의 통증도 외면했고. 나는 유력 후보가 아니라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 때도 ISU에 책임을 떠넘기기만 하고 항의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노선영은 1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1분58초75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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