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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한국귀환, 곧바로 예능 출연?…‘진짜사나이300’ 피지컬 담당
기사입력 2018.09.07 04:01:04
안현수 한국귀환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은 러시아에서의 선수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은 안 선수가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가정 사정 때문에 러시아를 떠난다고 밝혔다.
안현수는 아이를 한국에서 키우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현수 한국귀환과 소식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출연 소식도 전한 바 있다. 그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한다.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지난달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
안현수는 10명의 ‘300워리어’ 도전자 중 완벽한 피지컬과 정신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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