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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 권영찬 교수 “장애를 뛰어 넘어 크게 웃어 봅시다”
기사입력 2018.09.10 15:05:18
이날 행사에는 통기타 가수로 유명한 김미향씨와 인기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도 함께 재능기부에 나섰다. 김미향씨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작지만 큰 행복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가을에 어울리는 통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선사했다.
이날 2부 행사에서는 권영찬닷컴의 인기 강사인 전경희 강사가 초대를 받아서 “평범한 엄마의 내 자녀 서울대 보내기 육아법” 미니 강연이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개그맨 출신인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장애인을 위한 방송인 KBS ‘사랑의 가족’ 야외 MC를 지난 1995년부터 맡아서 10여년 이상 맡았으며,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 복지에 대한 내용을 전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방송용어에 있어서도 ‘일반인과 장애인’으로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전하며 20년 전부터 방송언어 개선 활동도 방송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해왔다.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 석사시절 ‘장애자녀를 둔 자녀의 행동심리’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행복과 인권,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충에 대한 상담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백광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우리는 행복을 찾아 다양한 곳을 찾아가고 다양한 일에 도전한다. 그리고 때로는 행복을 찾다가 실패하면 좌절과 우울감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양손에 쥐어질 수도 있는 만큼 ‘HERE(여기) & NOW(지금)’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백광(伯桄) 교수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해에는 부산에 위치한 장애인 특수학교인 부산혜송학교에서 교사들과 학교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강연에 초청되어 ‘장애를 뛰어 넘는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90분간의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은바 있다. 백광 교수는 최근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동기부여’, ‘자기계발’, ‘재미난 리더십과 행복학개론’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스타강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에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서 ‘주부들을 위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이날 방송에서는 주식을 통한 재테크 정보를 재미나게 전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백광(伯桄)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은 장애인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큰 자축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부모님과 집에 계시는 부모님, 오늘 이 자리에 봉사에 임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서 큰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개그맨 출신인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가정과 우리사회가 한 개인에게 미치는 다양한 사회심리, 문화심리에 대한 박사논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8살, 5살 난 두 아들의 주된 양육을 맡고 있으며, 첫째 아들 권도연군은 인공수정 두 번째 만에 얻은 귀한 아들이고 우연이는 인공수정 네 번째 만에 얻은 감사한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그 감사함을 세상에 조금이라도 전하기 위해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개인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지원하고 후원했다. 향후 10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백광(伯桄) 교수는 서울남부장애복지관에서 자원 봉사하는 여러분들과 직원들이 우리 세상의 희망의 기둥이라고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앞서 경북교육청, 강원교육청에서 중,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바 있다. 또 강원교육청, 광명교육청, 경기교육청과 함께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코칭 강연을 진행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백광(伯桄)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장경동 목사, 유인경 기자 등 40여명이 넘는 스타강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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