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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박한별, 캐스팅 이유는 털이 많아서? “드디어 빛을 발하는 군”
기사입력 2017.09.23 10:03:26
보그맘 박한별 사진=박한별 SNS 캡처
박한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풍성한 머리카락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군. 사람 아닌 것 같은 머리 스타일. 보그맘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박한별이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박한별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털 많은 것이 콤플렉스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온몸에 털이 많다”며 “몸에 잔털이 많아서 눈썹이랑 머리카락이 붙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박한별이 고백한 콤플렉스는 ‘보그맘’에서 로봇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셈이다,
한편 박한별은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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