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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호랭이 측 “17억 채무로 회생 절차…회사와는 무관”(공식)
기사입력 2018.01.24 17:06:54
신사동 호랭이 17억 채무로 회생 절차 중 사진=DB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24일 오후 MBN스타에 “신사동 호랭이가 개인회생 신청을 한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사동호랭이 개인의 채무로 회생 절차에 들어간 것”이라며 “회사와는 무관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신사동 호랭이는 지난해 9월 서울회생법원에 일반회생을 신청했다.
일반회생 제도는 담보가 있는 채권의 경우 채권자단의 75% 이상 동의를 받아 채무를 최장 10년간 분할해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한편, 신사동 호랭이는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비스트 ‘픽션’,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을 작곡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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