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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집행유예→‘킹덤’으로 활동 재개?…싸늘한 시선
기사입력 2018.10.12 03:01:01
정석원 집행유예 사진=DB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8부는 정석원의 마약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석원은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해외에서 필로폰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긴급체포 후 정석원은 간이 시약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정석원은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 등과 함께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했다.
정석원은 오는 12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으로 논란 이후 처음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비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킹덤’은 시즌1 촬영을 마치고 12월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미 촬영을 마친 정석원은 최소화 된 분량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른 복귀 아닌 복귀가 된 정석원은 ‘킹덤’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조용히 살아라” “이놈의 나라는 마약도 집유다” “반성은 하고 계신거죠?” “벌써 복귀한다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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