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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도박서 빠져 나올 수 없었는데 이제라도 다행...항소 계획 無”[M+현장]
기사입력 2019.02.18 15:13:47
슈 1심 선고에서 집행유예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18일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 심리로 슈의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렸다.
이날 슈는 상습도박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1심 선고가 끝난 후 슈는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었는데 이제라도 재판을 통해 빠져나올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상습도박에 대해 반성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재판장님의 처벌대로 잘 수행하겠다”라며 “항소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다. 약 1년 9개월 동안 약 8억 원을 도박에 썼고,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혐의가 드러나게 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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