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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1박2일’ 녹화 취소·결방은 미정”(공식)
기사입력 2017.09.14 11:50:06 | 최종수정 2017.09.14 17:06:48
1박2일 녹화 취소 사진=KBS
KBS 예능국 관계자는 14일 오전 MBN스타에 “‘1박2일’ 녹화가 취소됐다. 결방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촬영분이 충분이 있는 상태라 결방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로써 ‘1박2일’은 KBS 총파업 여파로 5년 만에 녹화 취소가 이뤄지게 됐다.
한편, ‘1박2일’ 제작진은 모두 KBS 새노조 조합원이다. KBS 새노조는 지난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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