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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양세찬, 일본 여행 중 당혹…“강원도 홍천 아니야?”
기사입력 2017.09.24 21:34:56
‘미운 우리 새끼’ 양세찬이 우리나라와 다를 게 없는 일본 풍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과 붐, 양세찬의 일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양세찬은 “앞에 봐봐 그냥 강원도야”라고 말했다. 온통 푸른 산 속으로 우리나라 강원도와 별반 다를 것 없는 풍경이었던 것이다.
이어 양세찬은 “방금 TV 켜신 분들은 형이 외제차 빌려서 일본이 아니라 강원도 홍천 놀러 간 줄 알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옆에 지나가는 기차를 본 세 사람은 “무궁화 호 아니냐”며 농담을 건네 폭소를 안겼다.
뒷자석에서 풍경을 구경하던 양세찬은 “형이 차 렌트를 잘 한 게 택시 탔으면 100만 원 나왔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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