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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희도, 김치맛에 몸부림…“다신 내기 안 해”
기사입력 2018.07.12 21:57:37
‘할머니네 똥강아지’ 희도, 남능미 사진=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화면 캡처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남능미 정영모 부부와 손자 희도의 춘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능미 정영모 부부는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 두게 된 희도를 위로하기 위해 함께 춘천 여행을 떠났다.
희도는 자신이 야구하던 운동시절의 추억이 깃든 춘천을 여행지로 택한 조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후 희도는 조부모가 빼빼로 게임에서 1cm 안 쪽으로 남기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약속을 했다.
조부모님은 희도에게 이겼다고 말하며 희도가 김치 먹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희도가 김치 먹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
이에 희도는 고기와 밥이 듬뿍 들어간 쌈을 먹고 물을 바로 마셔 삼켰다. 김치 맛에 몸소리 치던 희도는 “다시는 게임 안 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저는 당연히 제가 이겼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소원으로 쓰는 거니까 한 번은 들어드려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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