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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고수·설경구, 극장에 떴다…무대인사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7.02.27 15:35:11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 분)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지난 25, 26일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해 상영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무대인사에는 고수, 설경구, 김준성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루시드 드림’의 배우와 감독의 등장에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아들을 납치당한 아버지 대호 역을 맡아 영화 촬영 기간 내에 10Kg 이상 체중 감량을 감행하며 남다른 열연을 펼친 고수는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이다. 모든 배우와 스텝들이 열심히 만들었으니 재미있게 봐달라. 돌아가셔서 ‘루시드 드림’ 꿔보시길 바란다”라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대호를 돕는 형사이자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쥔 방섭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인 설경구는 “무대인사를 통해 많은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어 무척 반갑다. 귀중한 주말 ‘루시드 드림’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준성 감독은 “첫 상업영화 연출작인 ‘루시드 드림’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루시드 드림’의 김준성 감독과 고수, 설경구는 감사 인사를 대신해 고수의 눈이 그려진 이색 안대와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해 한층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고수는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러 관객석으로 가는 도중 손을 뻗은 관객들과의 악수도 잊지 않아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개봉 첫 주 서울, 경기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루시드 드림’은 호평 속에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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