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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심사위원 확정…칸 국제영화제와 깊은 인연
기사입력 2017.04.26 10:17:06 | 최종수정 2017.04.26 11:36:04
박찬욱 감독이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26일(한국시각)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를 위촉했고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토니 에드만’의 마렌 아데 감독,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 배우 윌 스미스, 배우 겸 감독 아녜스 자우이,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 작곡가 가브리엘 야레, 배우 판빙빙, 그리고 감독 박찬욱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인이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1994년 故 신상옥 감독, 2009년 ‘밀양’의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에 이어 박찬욱 감독이 네 번째로 명예로운 자리에 서게 됐다.
박 감독은 2004년에는 영화 ‘올드보이’로 심사위원 대상 수상,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지난해 박 감독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아가씨’로 경쟁 부문에 오르면서 한국 영화가 4년 만에 칸 영화제로 재입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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