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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이제훈 “첫 테스트 촬영 때 리얼한 분장에 아무도 못 알아봐”
기사입력 2017.05.25 11:44:07 | 최종수정 2017.05.25 17:28:47
‘박열’ 이제훈, 파격적인 연기 변신 예고
2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박열’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제훈, 최희서, 이준익 감독 등이 참석했다.
박열 역을 맡은 이제훈은 “첫 테스트 촬영을 했을 때는 내가 이런 모습을 해도 괜찮나 싶었다. 제 이미지를 지우고 박열이라는 사람에게 들어가는 작업이 즐겁지만, 받아들이는 분들이 박열로서 잘 봐주실까 걱정됐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테스트 촬영 때 “많은 분들이 저를 못알아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익 감독은 “나도 못 알아 봤다. 감옥세트를 만들고 거기서 테스트 촬영을 진행했는데, 누가 지나가면서 인사를 했는데 누군지 못 알아봤다”라고 말해 이제훈이 연기하는 박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월 28일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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