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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측 “‘킹스맨2’ 무대인사 취소, 소통 오류로 발생” 사과
기사입력 2017.09.21 09:52:30 | 최종수정 2017.09.21 09:58:36
킹스맨2 무대인사 취소 사과 사진=킹스맨2 포스터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무대인사에 앞서 진행되어야 했던 부산 극장 생중계가 이원 송출 문제로 인해 15분 이상 행사가 지연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생중계를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행사 상황을 전달하려던 관계자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해 배우 인솔 관계자는 전체 행사 일정이 취소되었다고 판단해 배우들을 숙소로 이동 시키는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그 상황 속 관계자들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채 무대인사를 대기하며 시간이 흘렀고, 급기야 배우들을 기다리던 관객들에게 취소 상황을 제대로 공지하지 못하는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이어졌다. 오늘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관객분들께 조속한 조치와 사과가 이뤄질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는 ‘킹스맨2’ 레드카펫 및 무대인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내한한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태런 에저튼이 무대 인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행사 직전 갑작스럽게 일정이 취소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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