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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 분야별뉴스 > 영화 [M+인터뷰①] 유해진 “‘레슬러’,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드라마 좋았다”

기사입력 2018.05.17 10: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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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유해진표 코미디가 등판했다.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유해진이 영화 ‘레슬러’를 통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귀보와 그의 아들 성웅(김민재 분), 그리고 귀보와 귀보의 엄마(나문희 분)를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여기에 귀보에게 엉뚱한 고백을 하는 윗집 이웃이자 성웅의 소꿉친구 가영(이성경 분)과 소개팅으로 만난 의사 도나(황우슬혜 분)의 막무가내 대시까지 더해져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드라마가 좋았다. 전반적으로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구나 싶었다. 가영이를 대하는 것도 있지만, 엄마의 아들 사랑, 아빠의 아들 사랑 등 이런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구나 라는 시각으로 봤다. 소소한 드라마가 좋았다. 또 ‘타짜2’ 제작팀과 또 한 번 작업했다. 그때 작업이 재밌었고, 반가운 사람들에게 연락이 와서 ‘레슬러’ 시나리오가 더 긍정적으로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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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유해진이 연기한 귀보는 과거 레슬링 국가대표였지만 이제는 동네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며 홀로 아들 성웅의 뒷바라지에 전념하는 인물이다. 성웅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이 유일한 꿈인 아들 바보의 모습부터 집안일에 도가 튼 살림 9단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인물로, 유해진은 특유의 위트 넘치는 연기력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극중 레슬링 현역선수가 아니라서 연습기간이 길지 않았다. 다만 민재는 엄청 열심히 연습했다. 저는 잠깐 연습하는 데도 정말 힘들었다. 왜냐면 살을 부딪치며 하는 거라 쉴 틈이 없었다. 흉내 내는 것조차 힘들었다. 레슬링 하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저는 촬영장에서도 가끔 꾸벅 졸 때가 있는데, 민재는 펄펄 뛰어다닐 나이이지 않나. 힘으로는 못 이긴다. 역시 젊음이 좋다(웃음).”

‘레슬러’는 귀보의 엄마, 귀보, 귀보의 아들 성웅으로 이어지는 3대의 관계를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한 뼘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특히 아빠로부터 부담을 느낀 아들이 미처 꺼내지 못했던 진심을 털어놓고 부딪치는 과정으로 부모와 자식간 소통과 이해의 대한 소중함을 전했다.

“경기 중에 아들이 말썽피우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때 민재의 깊이 있는 연기가 너무 좋았다. 또 아무것도 아니지만 밥 바꾸는 장면도 좋았다. 큰 갈등 후에 감정표현 서툰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애정표현이 좋았다. 사실 아쉬운 점도 있긴 하다. 이건 매 작품마다 느껴지는 것 같다.”

영화 ‘럭키’에 이어 ‘레슬러’로 단독 주연을 맡은 유해진은 영화의 개봉을 앞둔 인터뷰 당시 조심스럽게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게다가 ‘레슬러’와 비슷한 시기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유해진은 ‘레슬러’를 위해 함께 고생한 영화팀의 노고가 헛되지 않길 바란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개봉이 다가오면 늘 걱정이 앞선다. 솔직히 기대보다 걱정이 훨씬 크다. 게다가 이번엔 개봉 앞뒤로 큰 영화들이 있지 않나. 험한 야생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저한테 시나리오를 건넸던 분들도 있고, 함께 촬영하면서 고생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큰 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 얼굴 보기 안 미안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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